
배우 문채원이 어린 시절 대구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초등학교 시절 1년 동안이나 입을 닫았던 놀라운 과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 게스트로 출연한 문채원은 자신의 성장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대구 출신인 그녀는 사투리를 쓰느냐는 질문에 어릴 때 서울로 올라와 이를 악물고 고쳤기 때문에 이제는 할 줄 모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채원의 표준어 정복기는 초등학교 4학년 전학 시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대구에서 서울로 전학 온 그녀는 혼자만 사투리를 쓴다는 사실에 큰 주눅이 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다름 아닌 묵언수행이었습니다. 문채원은 사투리를 쓰지 않기 위해 약 1년 동안 학교에서 말을 하지 않고 친구들의 서울말을 듣기만 했습니다.
이 혹독한 과정을 거친 뒤 다시 말을 시작했을 때는 자연스럽게 표준어가 입에 배어 있었다고 전해 그녀의 남다른 근성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문채원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하트맨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15년 만에 첫사랑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에 대해 그녀는 결과물이 만족스럽게 나와서 널리 알리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20대 때의 서툰 사랑 경험을 지나 이제는 더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는 소회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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