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2.2% ‘순항’… 국민의힘은 ‘공천 파동’에 TK마저 흔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60%대를 돌파한 반면, 국민의힘은 당내 공천 갈등의 여파로 지지율이 급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1. 이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 62.2% 기록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3월 3주차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9%p 오른 **62.2%**로 집계됐습니다. 중동 사태 등 대외 위기 상황에서 유류비 최고가격제 검토와 같은 선제적인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높게 평가받으며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2. 국민의힘, ‘전통 텃밭’ TK에서 지지율 폭락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3.8%p 하락한 28.1%에 그쳤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약 7개월 만입니다. 특히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TK)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9.7%p 급락하며 50%대 초반까지 밀려났고, 반대로 민주당은 이 지역에서 8.1%p 상승하며 약진했습니다.
3. 지지율 하락의 핵심 원인은 ‘공천 내홍’
이번 지지율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공천 잡음’이 꼽힙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전격적인 컷오프(공천 배제)와 이에 반발한 삭발 투쟁, 그리고 TK 지역 내 ‘공천 내정설’이 확산되면서 핵심 지지층인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2,513명(표본오차 ±2.0%p), 정당 지지도는 1,005명(표본오차 ±3.1%p)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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