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동욱과 그의 아내 스텔라 김이 첫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습니다. 한때 K-팝 팬들 사이에서 소녀시대 원년 멤버 후보로 유명했던 스텔라 김은 직접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습니다.


10일 스텔라 김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득녀 소식을 공식화했습니다. 사진 속 스텔라 김은 갓 태어난 딸을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지는가 하면, 엄마의 손가락을 작게 움켜쥔 아기의 앙증맞은 손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rowan grace kim이라는 글을 남겨 딸의 이름을 공개하는 한편, 절친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근황을 전하며 로완이 태어난 후 처음으로 엄마가 외출한 밤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육아와 일상의 행복을 공유했습니다.
스텔라 김은 4살 때 미국으로 이주한 교포 출신으로,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 데뷔조의 핵심 인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데뷔를 눈앞에 두고 엄격한 몸매 평가와 다이어트 압박, 그리고 학업을 중시한 부모님의 반대가 겹치며 결국 연예계의 길을 뒤로하고 미국행을 택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그녀는 뉴욕대학교(NYU)를 졸업하고 푸드와 뷰티 업계에서 마케터 및 작가로 활약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미국과 서울을 오가며 뷰티 브랜드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성공한 커리어우먼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2월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김동욱보다 7세 연하인 그녀가 과거 소녀시대 데뷔조였다는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며 국내외 매체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동욱은 결혼 후에도 영화 윗집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고, 스텔라 김은 든든한 내조와 함께 자신의 커리어를 유지해 왔습니다.

특히 스텔라 김은 현재까지도 소녀시대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영의 생일 파티 참석 소식에서 알 수 있듯,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습니다. 연습생 시절의 아픔을 딛고 자신만의 삶을 일궈낸 그녀의 득녀 소식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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