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2)가 출산 후 35kg을 감량하며 놀라운 변화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위고비나 특별한 식단, 운동 없이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이뤄내 더욱 주목받고 있다.
90kg에서 57kg까지, 8개월의 기적
김다예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담을 공개했다. 그는 “출산 후 체중이 90kg까지 불었고, 당뇨 진단까지 받았다”며 “8개월 만에 3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개인 SNS에 “90→57(어제). 식단·운동 X. 할 시간이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놀라운 다이어트 성과를 재차 입증했다. 브이라인이 살아난 턱선과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산후 다이어트의 현실적 어려움

김다예는 산후 다이어트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산후 다이어트는 일반 다이어트보다 다섯 배는 힘들다. 모유수유도 6개월간 하면서 임신의 연장선이었다. 임신성 당뇨도 있었고 염증 수치도 높아 살이 잘 안 빠졌다”고 고충을 설명했다.
위고비 대신 선택한 안전한 방법

김다예는 위고비 사용을 거부한 이유도 명확히 밝혔다. “요즘 유행하는 위고비는 지인이 부작용으로 췌장염을 겪었다는 얘길 듣고 시도할 수 없었다”며 안전을 우선시했다고 전했다.

대신 “나한테 맞는 성분만 따로 제작해 1개월 넘게 섭취했고, 직접 임상도 해본 결과 효과가 좋았다”고 설명하며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역대급 미모로 화제

지난 1일 김다예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새빨간 원피스와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은 출산 전보다 더 성숙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줬다.
사진 속 김다예는 군살 없이 쭉 뻗은 팔과 다리,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순한 미모와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며 “역대급 미모”라는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

김다예의 변화된 모습에 네티즌들은 “위고비도, 운동도 없이 이런 몸매라니 믿기지 않는다”, “재이 아버지(박수홍) 눈에 하트 뿅뿅이겠다”, “누구인지 못 알아볼 정도로 확 달라졌다”, “여배우 같은 아우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완전 리즈 갱신”, “최강 미모”,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김다예의 노력을 응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김다예는 현재 딸 재이와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즐기는 등 활기찬 육아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수홍 역시 아내의 변화에 “드디어 ‘5’를 찍었다”며 딸 재이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목표치까지 달성하면 구독자분들께 선물로 드리겠다”고 약속한 김다예는 앞으로도 자신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수홍과 2021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한 김다예는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