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에 버려진 커플링 다시 찾아 결혼한 박해일로맨스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볼 것만 같은 스타와 팬의 러브스토리. 배우 박해일은 그런 사례를 대표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2000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한 박해일은 이듬해인 2001년 그의 연극을 보러 온 프리랜서 작가 서유선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2011년 단막극 '82년생 지훈이' 작가) 2004년에는 영화 '인어공주'를 통해 전도연
웨딩드레스 입어보고 비혼 선언한 여배우배우 김고은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처음으로 제대로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간소화된 웨딩드레스를 입어 본 김고은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경험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나서 결혼이 쉽지 않을 것
무산된 드라마만 3편, 불운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아이돌4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NCT'의 멤버 재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10월 16일 정식 개봉하며 재현은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사실 해당 작은 재현의 두 번째 연기 도전작이다. 재현은 지난 2020년 드라마 '디어 엠'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이듬해인 2021년 2월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하
전지현 아역 하더니 어느새 안보이는 '리틀 전지현' 근황'프로듀스 101' 시절부터 전지현과 닮은 외모로 '리틀 전지현'이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김도연. 최종 결선에 오르며 '아이오아이'에 이어 '위키미키'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173cm의 늘씬한 키에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자랑하다 보니 걸그룹 활동 중에도 '아이돌 권한대행', '솔로 말고 멜로',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
기자들 때문에 경기도 신혼집 1억 손해보고 처분한 중국 여배우아시아 스타에서 '분당댁'이 된 배우 탕웨이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콩 국적 배우 탕웨이는 2014년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했습니다. 영화 '만추'(2010)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스웨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한국감독♥중국배우 첫 커플이기도 하죠.
민박집에서 110만원 주고 결혼식 올린 톱스타 부부결혼식 비용이 110만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부부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톱스타 원빈♥이나영인데요.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5월 결혼 후, 같은 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두 톱스타가 부부의 인연을 맺은 만큼, 결혼식 자체도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원빈과 이나영은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밀밭 오솔길 나무 아래
한때 '강동원 이상형'이라고 소문났던 여배우 근황2022년 LA의 한 식당에서 목격된 배우 강동원과 정은채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10년 영화 '초능력자'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해당 작은 정은채의 데뷔작이었는데, 정은채는 고수와 강동원이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들 사이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자신만의 신비롭고 독보적인 미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가
죽음을 즐기는 의대생들출처 : 영화[유혹의선] 웬일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유혹의 선’이라는 야릇한 제목으로 개봉되었지만 이 영화의 원제인 "플랫라이너(Flatliner)"란 심장박동을 나타내는 모니터의 그래프가 수평선(flatline)이 된 사람, 즉 의학적으로 죽은 사람을 의미한다. 출처 : 영화[유혹의선] 의대생 넬슨(키퍼 서덜랜드)은 친구들에게 의료장비로 심장을 멈춰 죽음에 이르게 했다가 1분 후에 다시 살려내는 임사 체험을 제안한다. 처음엔 두려워하던 친구들이 환상적인 사후세계를 경험한 후 서로 경쟁하듯 죽었다 깨어나기를 반복하게 된다. 1분으로 한정했던 심정지 시간은 이제 2분, 3분으로 점점 늘어나면서 그들은 예상치 못했던 후유증에 시달린다. 무의식과 의식이 뒤엉켜버린 듯, 각자가 숨기고 있던 과거의 잘못과 상처들이..
영화는 망해도 비주얼은 남는다는 강동원 심쿵샷 베스트 5장르물인 이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하는 데는 강동원의 사제복과 날개 뼈를 다시 보기 위해 재관람하는 여성 관객들의 역할이 크다. 한국 영화계의 원조 '만.찢.남.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강동원, 뉴스에 나와 수줍게 알려주는 일기 예보로 많은 팬의 혼을 비정상으로 만드는 마성의 남자다. 지난 10여 년간 그가 출연한 영화들에서 여심을 무참히 헤집어 놓았던 심쿵샷 중 베스트 장면들을 다시 한 번 감상해보자. 1. 그녀를 믿지 마세요 - 노래하는 강동원 강동원의 영화 데뷔작. 여기서 강동원은 순박한 시골 약사로 나와 사기꾼 영주(김하늘)와, 영주의 꾐에 넘어가 자기 말을 믿어주지 않는 가족들에게 따돌림 당하며 제대로 망가진다. 강동원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일체 감춘 이 코미디 영화에서 여..
19금 영화 속의 순수한 그녀, 다코타 존슨‘유명 배우들의 딸’로만 알려졌던 스물두 살 여배우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을 때, 전 세계가 그녀에게 주목하는 건 당연했다. 의 오프닝 관객 기록을 넘어선 영화 의 여주인공 다코타 존슨이 오늘 라이징 스타의 주인공이다. 다코타 존슨은 1989년 10월 텍사스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엄마는 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멜라니 그리피스이고, 아빠는 로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돈 존슨이다. 그리고 일곱 살 이후, 그녀의 새 아빠는 안토니오 반데라스다. 외할머니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의 주인공인 티피 헤드렌으로,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의 유전자와 끼를 물려받아 자연스레 3대째 배우의 길을 가고 있다. 1999년 다코타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
<공작>의 북한 장면은 북한가서 찍었나요?의 북한 장면은 북한가서 찍었나요? 영화 의 주무대는 90년대 중국 북경과 북한이다. 제작진은 흑금성 사건이라고 불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가능한 ‘리얼’하게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연 의 북한 장면들은 어디서 또 어떻게 촬영한 것일까? [초대소] 북측에서 박석영의 방북을 환영하기 위해 연회를 연 초대소 장면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중원대 학교 캠퍼스에서 촬영하였다. 한국적인 양식이 가미된 회색조의 육중한 건물은 평양에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과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할 정도로 북한 같은 느낌을 주는데,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역시 북한 배경의 장면을 이 곳에서 촬영한 바 있다. 2017년 촬영 당시 미술 세팅의 일환으로 김일성 찬양 플래카드를 걸고 인민군복을 갖춰 입은 보조출연자들..
봄 처녀의 끝, 플로럴 원피스영화 속에서 화사하게 피어오른 꽃무늬 원피스들 여자가 여자이고 싶을 때 그곳에 언제나 꽃무늬 원피스가 있었다. 그래서 플로럴 원피스(Floral Print One-Piece Dress)는 ‘복고’라는 말이 멋적을 정도로 어느 시대나 존재 해 왔다.[영화 속 패션] 1회에서 다루었던 크라바트가 ‘봄 신사의 끝’이었다면, 봄을 사랑하는 숙녀의 끝판 아이템은 역시 꽃무늬 원피스이지 않을까.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속 꽃무늬 원피스를 살펴 본다. 의심없이 활짝 핀 미국 중산층 냉전시대의 반사이익으로 무럭무럭 성장하던 60년대 미국 경제의 최대 수혜자는 중산층 주부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가장들이 벌어들인 수입으로 큰집에 살면서 아무런 의심없이 한껏 행복했다. 60년대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을 다룬 이 영..
영화 속 레인코트의 비밀생각해보면 현대인의 옷차림은 참으로 간소해졌다. 이제는 딱히 공적인 자리가 아니면 반드시 특정한 복장을 갖출 필요도 없고, 날씨에 따라 특별한 옷을 입어야만 한다는 법칙도 없어졌다. 예를 들자면, 20세기 초반까지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보울러 햇(위가 둥근 모양의 중절모 )을 쓰지 않고 출근하는 일은 매우 희귀한 일이었다. 아울러 이제는 교회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갈색 구두를 신고 예배를 보러 간다고 지탄받는 시대가 되지 않았으며, 비가오는 날에 레인코트가 아닌 간소한 셔츠 차림으로 다닌다고 해서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있는 시대도 아니게 되었다. 오늘은 영화에 의례히 비가 오는 장면에 등장하던 레인코트를 이야기 해보고자. 비오는 날 어스름한 저녁에 레인코트를 입고 골목길을 어슬렁 어슬렁..
요즘 부쩍 많아진 여혐 논란 영화들영화 속에서 관습적으로 소비됐던 여성 캐릭터의 활용 방식에 의문을 가지고 '여성혐오' 문제를 제기하는 관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올가을 최대의 화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킹스맨: 골든서클]도 여성혐오 논란이 불거졌다.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편에서부터 이미 '여성혐오'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속편에서는 한층 더 과해졌다는 지적이다. 작년과 올해,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영화들을 살펴보자. [브이아이피] 감독의 전작 [신세계]를 기대하던 팬들이 많았기에 그만큼 실망도 컸다. 수지 김 간첩 조작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이종석의 싸이코패스 연기로 관심을 모았으나,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개봉과 거의 동시에 여성혐오적 연출이 지적된 까닭이다. 싸이코..
뭣이 중헌지 아는, 한국영화 아역배우1. 김수안 이미지=영화 NEW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석우(공유)의 아이 역할이 아들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수안의 연기를 본 연상호 감독이 시나리오를 수정하면서까지 캐스팅을 강행했다. 김수안은 이제 겨우 만 열 살이지만, 출연한 영화마다 주목받는 연기를 보여 왔다. 특히 에서는 어린 ‘일영’ 역을 맡아 생존 본능만 남은 듯한 동물적인 에너지와 눈빛을 뿜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 의 김환희 이미지=영화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아이의 머리에 들어있지도 않을 욕과 음담패설을 목이 터져라 외치고, 온몸이 뒤틀리는 연기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에너지 소모가 컸을 것이다. 이를 위해 프리프로덕션 기간에는 체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고, 현장에서는 감독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며 연기했다. 김환희에게 ..
서울 말 잘 하기 위해 남자친구 만들었다는 사투리 달인영화 '빅토리'에서 완벽한 경남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 부산 출신 배우 박세완. 2013년부터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그는 유창한 표준어 연기를 구사하기 위해 홈쇼핑을 보며 공부하고, 서울말을 쓰는 남자친구를 사귀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 노력의 결과로 박세완은 현재 부산 출신인지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한다. 하지만 당
김혜수가 유일하게 반말하는 남사친평소 동료와 후배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것으로 유명한 김혜수. 김민석, 박정민에게는 고기와 불판을 선물해 주는가 하면, 하지영에게는 17년 동안 100번도 넘는 밥과 사랑을 전한다. 이외에도 수많은 후배, 동료들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비롯한 선물을 보내며 마음을 전하는 김혜수, 단순히 선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창 어린 후배들에게도 깍듯하게 'XX 씨'라고
1년에 20명 사귀었다는 전설의 배우다양한 작품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명연기를 펼쳐 대중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이희준. 학창 시절에는 반장과 부반장 자리를 놓친 적 없는 데다가 전교 4등을 할 정도로 모범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진학한 그는 대학 생활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사 경고를 받을 정도로 자유분방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겼는데, 특히 그
아무도 모르는 김윤석의 미소년 시절이제는 국민배우의 반열에 오른 배우 김윤석의 리즈 시절 모습이다. 많은 분들이 익히 보신 모습이겠지만 볼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미소년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어린 시절 부산에서 자란 그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동의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하게 되는데, 입학과 동시에 전공은 뒷전으로 한 채 학교 연극회에 들어가 조명 스태프를 시작으로 연기자로서의 길을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 너무 잘생겨서 황정민이 보자마자 영입한 미남배우 황정민의 매의 눈으로 찾아낸 신인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김도훈인데요. 김도훈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16년 독립영화 '미행'으로 데뷔했습니다. 과고입시를 준비하던 모범생 김도훈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1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며 진로를 바꿨는데요. 예고 진학 후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고준비반 모범생이 예고 진학 황정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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