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미 넘치는 개그우먼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혜선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혜선은 현재 점핑머신 센터 대표로 월 수익만 2,000만 원을 번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인기라는데요.

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그녀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은 방송하지 않으면 수입이 0원이다. 내 캐릭터를 살린 사업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죠.
개그우먼 시절부터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던 김혜선은 “과거 중성적인 캐릭터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는데, 운동을 통해 안정감을 찾았다”고 고백했는데요.

2020년에는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스포츠모델 시니어 1위,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2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죠.

김혜선은 사실 2002년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한 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전향했는데요.
‘개그콘서트’ 코너 ‘최종병기 그녀’에서 기존 개그우먼들이 선보이지 않은 화려한 액션으로 눈도장을 찍었죠.

돌연 독일으로 유학을 떠났던 김혜선은 2018년 3살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과 결혼했는데요. 남편은 베를린 출신의 환경학 석사 학위자라고 합니다.
김혜선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 만나게 된 남편을 한국으로 데려와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되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집에서 노는 ‘백수 남편’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사업에 방송 스케줄까지 혼자 챙기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혜선에게 남편은 특별한 존재인데요. 근육질 캐릭터 때문에 “무섭다, 남자 같다”는 평가를 받던 그녀에게 “사랑스럽다”는 한마디를 건네며 마음을 치유했죠.

조각 몸매와 명품 복근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김혜선.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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