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의 38개월 아들이 국제백신연구소의 최연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혜림의 이들 시우는 서울대 안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영어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죠.

유창한 영어 실력에 박수갈채를 받은 시우는 즉석에서 사진 포즈를 취하며 쇼맨십을 발휘했는데요.
국제기구 연설자로 나선 우혜림은 한국어, 중국어, 광둥어, 영어를 넘나드는 4개 국어 연설로 감탄을 자아냈죠.

두 사람의 매니저로 현장에 함께한 남편 신민철은 뿌듯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우혜림은 7년 열애 끝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2020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앞서 우혜림은 생후 83일 된 시우에게 언어 조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아내 교육 방식에 적극 동참하고 있죠.
기상 후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작은 별’ 노래를 영어로 불러주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덕분에 3살이 된 아들은 현재 3개 국어 언어 영재로 성장했습니다. 홍콩에서 영어로 직접 파인애플주스를 주문하고, 감사 인사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감탄을 자아냈죠.

2010년 걸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한 우혜림은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아이 필 유(I Feel You)’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는데요.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입니다.
아이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우혜림.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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