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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네개 틀리고 억울해서 오열한 미스코리아

유지호 에디터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선발되었던 이승현은 당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엄친딸’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수능에서 국어 1개, 수학(나형) 2개, 사회문화 1개를 틀렸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 있어하는 수학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한 것이 두고두고 분했다고요.

서울대에 꼭 가고 싶었던 이승현은 1학년 방학 때 재수를 결심하고 수능에 재도전했습니다. 실제로 수능 점수가 만족할 만큼 나와서 기대를 모으고 있었으나…

원서 접수 기간을 놓쳐서 접수조차 하지 못했다는 허당미..

이후 고려대학교에 재입학 이후 이번엔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1년을 휴학했는데요. 미스코리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그녀의 학력이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연일 화제였다고 하네요.

그녀는 이후 JTBC ‘아는 형님’, 유튜브의 인기 입시 관련 채널 ‘미미미누’ 등에 츨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서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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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호 에디터
CP-2023-0041@tm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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