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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으로 본 남편감, 실제와 일치해 놀랐다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유지호 에디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를 대표하는 염정아는 35세이던 2006년 1살 연상의 정형외과 전문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의사인 것은 물론 훈훈하게 잘생긴 외모로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남편을 만나기 전 30대 초반의 염정아는 자신과 결혼할 남자가 누구일지 무척 궁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주를 보러 다니곤 했다는데요. 한 번은 압구정에서 삐삐를 치면 오는 일명 삐삐도사를 만났고, 그 도사는 미래의 남편이 보인다며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설명해 주었다고 합니다.

정장을 입고 안경을 쓴 남자

실제로 남편과 만나게 된 후 그 도사가 설명해 준 모습과 무척 흡사해 놀랐다는 그녀. 하지만 대한민국 남성들의 반 이상이 같은 모습이라는 사실. 남편을 만나지 20여 년 만에서야 그 예언이 큰 신빙성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염정아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탁월한 미모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염정아. 최근에는 ‘크로스’, ‘노웨이 아웃’ 등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액션과 악역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삼시세끼 산촌편’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도도하고 차가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특유의 털털하고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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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호 에디터
CP-2023-0041@tm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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