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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를 클래식이 아니라 EDM으로 한 여배우

최선후 에디터 조회수  

걸크러시 뿜뿜하는 배우 진서연.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를 마치는가 하면, 결혼식은 2년 후에 정식으로 올렸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 진서연이 빠르게 혼인신고를 마친 이유는 바로 아이를 갖고 싶어서였습니다. KBS ‘신상출신 편스토랑’에 편셰프로 출연중인 진서연은, 결혼하면 바로 아이가 생길 줄 알았지만 생기지 않자 ‘그냥 둘이 재밌게 살자’라고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렇게 6년여의 시간이 지나 남편과 함께 방문한 베를린의 한 클럽에서 맥주를 한 잔 마시자마자 전과 다르게 속을 게워내, 설마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트기를 사서 검사하고 두 줄인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싶어서 일주일 동안 남편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서연. 두 번째 테스트에서도 두 줄이 나오자 그제서야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에 MC 붐은 “태교 음악은 EDM으로 한 거냐?”라고 질문해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지금도 뽀로로에게 반응하기 보다
EDM 음악에 반응한다.

너스레를 떨며 맞받아친 진서연. 아기가 태어난 해가 바로 진서연이 ‘독전’에서의 열연으로 배우로서 주목받은 2018년이었습니다. 진서연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성공과 기다리던 2세까지, 최고의 2018년을 보낸 진서연은 이후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오는 4월 23일 개막하는 연극 ‘클로저’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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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후 에디터
tminews_insight@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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