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만에 5년 역사가 사라지더라” 배우 이시언의 고백
지난 2020년, 이시언은 약 5년간 정들었던 ‘나 혼자 산다’를 떠났습니다. 당시 그는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연기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는데요. 연기에 대한 절실함이 예전만 못하다는 스스로의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이시언은 프로그램을 떠난 후 자신의 존재감이 급격히 흐려지는 것을 보며 “5년간 쌓아온 역사가 단 3개월 만에 사라지는 기분이었다”며 당시 느꼈던 당혹감과 후회를 전했습니다. 배우로서의 진지한 행보를 꿈꿨지만, 예능인으로서 대중과 멀어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잊혀짐’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것이죠.

대배우’ 별명 뒤에 숨겨진 연기 열정
출연 당시 이시언은 전현무로부터 ‘대배우(대기를 많이 하는 배우)’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록 장난 섞인 별명이었지만, 그는 어떤 작품에서든 감초 같은 역할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왔습니다. ‘나혼산’ 하차 역시 그만큼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싶었던 그의 진심 어린 고민 끝에 나온 결과였습니다.
비록 방송 하차에 대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 사이 인생의 소중한 짝을 만나는 결실도 있었습니다. 하차 이듬해인 2021년 크리스마스, 이시언은 4년 열애 끝에 6살 연하의 배우 서지승과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의 걱정과는 다르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데요. 기안84와 함께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시리즈 등에서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며 대중과의 접점을 다시 넓히고 있습니다.
반가운 2세소식
작년 말 소속사를 통해 반가운 2세 소식도 전했는데요. 정확한 시기는 알리지 않았으나 올해 출산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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