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보는 배우 김남희는 방송에서 자신이 ‘딩크족’이라고 밝혔는데요. 10년 연애하고 8년째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이 약속은 지켜졌지요.
그런데 갑자기 딸을 갖고 싶다니…


그런데 드라마 ‘패밀리’ 촬영 동안 가장 많이 붙어 지낸 아역 신수아와의 시간은 특별했다고 하시죠.
딸 민서를 바라보는 장면들을 찍다 보니 “딸 가진 아빠 마음이 이런 걸까” 하는 감정이 스치면서, 잠깐 ‘나도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곧 “정신 차리자”고 마음을 다잡았다고요.
아기들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김남희와 아내는 합의한 딩크로 살고 있습니다. “아기들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아직은 우리 자신이 더 소중하고 희생할 준비가 안 됐다”는 이유를 담담히 설명했죠.
대학생 때부터 교제해 서로의 연극 시절을 지켜본 사이라, 일과 삶의 속도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도 했습니다.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김남희는 2025년 여름 새 소속사 스토리나인웍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준비 중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