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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 변호사 허락 받고 연하남과 공개 연애 발표한 여배우

유지호 에디터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진행 중 공개 연애와 급작스러운 결별로 화제를 모으며, 결혼에 대한 단호한 입장까지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남편의 외도로 인해 파경을 맞았다. 2020년 9월 첫 번째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2024년 2월, 황정음은 남편의 반복된 외도를 이유로 다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황정음은 2024년 7월 농구선수 김종규(7살 연하)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황정음은 변호사에게 먼저 전화해서 “문제 될까요?”라고 물었더니 “혼인 파탄 후 연애는 상관없다”며 문제없다고 답변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열애 공개 후 불과 2주 만에 두 사람은 결별을 발표했다. 황정음의 소속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다”며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개 연애로 인한 과도한 관심과 부담이 결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4년 10월 SBS Plus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한 황정음은 “다신 결혼 안 한다. 사귀는 것도 싫다. 썸만 타고 싶다”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그녀는 “배우자는 정말 심사숙고해서 골라야 한다”며 과거 결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정음은 또한 “그 사람이 나빴다, 잘났다가 아니라 저랑 맞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그냥 결혼하니까 덥석 한 제 잘못”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황정음의 사례에 대해 이혼 전문 양소영 변호사는 “황정음 따라 하다가는 진짜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 양 변호사는 “황정음 사례는 괜찮다. 이미 혼인 파탄이 났고 상대방의 부정행위가 있다고 했기 때문”이라면서도, “소송 중이라면 아직 혼인이 유지되고 있다. 유책 배우자가 되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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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호 에디터
content@tm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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