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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인 줄 오해받는게 일상이었다는… 이 배우의 어린 시절

박정훈 에디터

 

 

배우 조여정이 공개한 유치원 졸업사진이다. 원래 드라마 촬영 소품으로 옛 사진을 뒤적이다가 소품으로 쓸만한 사진은 못 찾고 추억여행을 했다고. 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한 이 아이는 당시 혹시 혼혈 아니냐는 오해를 자주 받았다고 한다.

지금은 오스카 배우가 되었지만, 그녀의 데뷔 초 대표작은 놀랍게도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였다. 프로그램의 MC인 ‘뽀미언니’로 활약했는데, 당시 나이 17세로 역대 뽀미언니 중 최연소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외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청춘스타가 되었다.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배우가 된 이후에도 ‘99억의 여자’, ‘하이클래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기생충’ 이후 ‘인간중독’에서 호흡을 맞춘 송승헌, 김대우 감독과 다시 한번 만나 ‘히든 페이스’에서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조여정.

오는 7월 말 조정석, 이정은, 최유리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좀비딸’로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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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에디터
fv_editor@tm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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