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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엄마따라 제작자 길 걷는다는 안젤리나 졸리 막내딸 뮤지컬 '아웃사이더' 프로듀서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 딸 비비안 비서로 채용? 최근 S.E. 힌턴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웃사이더'의 프로듀서 직을 맡은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올해로 15세인 막내딸 비비안을 비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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