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원훈이 성공 후 부모님께 특별한 효도를 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무려 현금 천만원으로 ‘돈 침대’를 만들어드린 그의 효심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7월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원훈은 자신의 성공담과 함께 부모님께 한 특별한 효도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잘 되고 나면 부모님께 돈방석이 아니라 돈 침대를 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김원훈은 “잘 되고 나서 현금 천만원을 뽑아서 침대에 깔아서 부모님을 눕혀드렸다”며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상상이 아닌 실제로 행한 효도였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김원훈은 “부모님이 너무나도 좋아하시더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특히 “나도 이런 효도하고 싶었는데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는 그동안 경제적 여유가 없어 부모님께 제대로 된 효도를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김원훈은 조진세, 엄지윤과 함께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웃긴 상황극과 패러디로 젊은 층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개그맨’으로 떠올랐다.

과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유튜브 활동과 각종 방송 출연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게 되면서 부모님께 제대로 된 효도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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