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뉴하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배우 신다은이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된 이유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신다은은 2022년 2월 남편 임성빈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함께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성빈은 강남구 역삼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어 200만원 벌금을 부과받고 “모든 책임과 비난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죠.

당시 신다은은 임신 중인 상황이라 임성빈에게 더욱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신다은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2살 연상 디자이너 임성빈을 만나게 됐는데요.

임성빈이 먼저 관심을 표현했고, 신다은은 “너무 날라리 같아서 ‘저 사람과 엮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연인으로 발전 후 신다은은 “여행 가서 ‘어떻게 하면 다은이를 행복하게 해줄까’ 고민하는 남편 모습에 결혼을 처음 생각했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2016년 결혼 후 2022년 4월 외동아들 임해든 군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죠.
올해 40세인 신다은 2007년 KBS2 ‘드라마시티 – 명문대가 뭐길래’로 데뷔 후 드라마 ‘뉴하트’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역류’ ‘수상한 장모’ 등에 출연했는데요.

남편의 자숙으로 함께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신다은은 최근 38개월 아들 육아 이야기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하며 소통 중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