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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카메라 감독이 촬영하다가 소리를 지르게 했다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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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우리, 집’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김희선. 그러고보니 연기경력이 벌써 30년 차가 되었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30년 전 첫 주연작은 ‘춘향전’이었다.

사실 춘향전은 딱 2부작에 그친 ‘추석 특집극’이었다. 그런데 방영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바로 김희선의 미모 때문이었다.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이전이라서 ‘다시 보기’가 없던 시절이었는데, 연휴 이후 사람들의 인사가 “춘향전 봤어?”였을 정도다.

당시의 전설적인 일화를 ‘춘향전’의 연출자인 최상식 PD가 ‘유퀴즈’에 출연해서 직접 들려준 적이 있다. 돌담 밑에 앉아있다가 김희선이 일어나는 첫 장면을 촬영하는 중이었는데, 그녀의 미모에 놀란 베테랑 카메라 감독이 그만 “히이이야~”하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후 김희선은 ‘바람의 아들’, ‘목욕탕집 남자들’, ‘미스터 Q’ 등 수많은 히트작의 주연을 독차지하며 90년대를 호령했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완편녀’라는 말도 김희선 때문에 만들어진 유행어였다.

그 사이 백상과 청룡영화상을 포함하여 방송 3사의 트로피를 수집하면서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2023년 유해진과의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 7510’으로 20여년 만에 스크린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한 김희선은 곧 안방극장에서 오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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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tminews@tm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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