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살의 아이콘 god 박준형
출산한 아내 위해 미역 사러 울산을?

반백살의 아이콘인 ‘god’의 맡형 박준형. 2015년 14세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해 2017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첫째딸을 품에 안았다.

박준형은 아내의 출산 전 100만원을 취향대로 소비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곧 태어날 딸과 아내의 산후조리를 위한 쇼핑을 했다.

먼저 육아용품 매장에 방문해 딸을 위한 쇼핑을 마친 그는 아내의 산후조리를 위해 미역을 사러 나선다. 놀랍게도 그가 미역을 공수하기 위해 방문한 곳은 울산.

울산의 명물인 주전 미역을 사러 울산행 비행기에 올라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 그. 아내를 향한 추진력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박준형은 덕분에 욕도 많이 먹었다며, 울산이 일산 옆에 있는 곳인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준형은 특유의 예능감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의 호감을 사는가 하면, 소속 팀인 ‘god’의 리더로서 가수 활동 역시 쉬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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