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부다패스트 호텔’ 감독이
MCU ‘어벤져스’를 연출한다면?
최근 해외의 한 아티스트가 AI에게 부탁해 그려냈다는 ‘어벤져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략으로 우주의 반을 없앨 것 같은 이 타노스의 비주얼은 AI 아티스트 디지구루가 AI에게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렌디 디스패치’ 등을 연출한 웨스 앤더슨 감독 버전으로 어벤져스를 만들어 달라고 한 결과.
마치 실제 그 시절 배우들이 직접 분장한듯한 멋진 레트로 풍의 코스튬과 함께 실제 웨스 앤더슨 감독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한 비주얼로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이미지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해당 이미지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 중 한 장면
마치 플라스틱 가면을 쓴 것 같은 헐크와 깡통 로봇을 떠오르게 하는 아이언맨은 과연 날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
오 미친! 그래서 이 영화는
어디 가면 볼 수 있는거지…
이를 본 루소 형제(시빌 워, 엔드게임 등 연출) 역시 깜짝 놀라 자신들의 SNS 계정에 해당 이미지들을 공개하기도.
넋을 놓고 보게되는 멋진 AI의 솜씨. 하지만 앤트맨의 눈은 너무 넓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어색한 스타로드와 라쿤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 라쿤 여자친구 생긴건가?
그리고 또 하나 이 AI에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손을 잘 그리지 못한다는 것. 사진을 다시 들여다보면 캐릭터들의 손가락이 모두 6개 이상인 것을 볼 수 있다… (소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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