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브랜던, 향년 54세로 별세

90년대 전설적인 미드 ‘버피와 뱀파이어’에서 주인공의 절친 ‘젠더 해리스’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니콜라스 브랜던이 2026년 3월 20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가족은 그가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자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생전 심장 질환과 척추 질환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며 투병해왔으나, 최근까지 화가로 활동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보였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큰 슬픔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뜨거웠던 ‘미드 열풍’의 주역

니콜라스 브랜던은 한국 내 미드 1세대 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얼굴입니다. 당시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버피와 뱀파이어’가 방영될 때, 그의 훈훈한 외모와 유머러스한 캐릭터는 큰 인기를 끌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습니다. 하이틴 스타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그의 사망 소식에 국내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학창 시절의 추억이 사라진 것 같다”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료들의 애도와 영원한 안식

비보를 접한 동료 배우 앨리슨 해니건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니키, 수년간 함께한 웃음과 사랑에 감사해”라며 추모했습니다. 굴곡진 삶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 했던 그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비록 배우로서의 행보는 멈췄지만, 그가 남긴 작품들과 따뜻한 예술혼은 전 세계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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