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재가 “작품 공백기에 수입이 30배 뛰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민재는 드라마 ‘스파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유라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제주살이 중인데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김민재는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데, 평소 수입보다 30배 이상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카페가 위치한 곳은 김민재 부부의 집 바로 옆인데요. 8개월 동안 지은 집 옆에 카페 겸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죠.

김민재는 “카페는 장인어른이 빚내서 지어주셨다”고 고백했는데요. 처가는 제주도에 850평 땅을 가진 땅 부자라고 합니다.
결혼 1년 차에 제주살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김민재의 공황 증상 때문인데요.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촬영을 못 한 적도 있다.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말할 정도로 심각했다고 합니다.

당시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겪고 있었는데요. 7살 이후 아버지와 별거하면서 혼자 살아온 김민재는 함께 사는 법을 몰랐고, 아내는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했죠.
김민재는 제주살이를 하며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장인어른을 도와 밭일을 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는데요.

카페 수익으로 예술학교를 운영하며 후배들에게 연극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키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있죠.

‘이효리 닮은꼴’ 미모로 유명해진 아내 최유라는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해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죽어도 좋아’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 후 영화 ‘부당거래’ ‘용의자’ ‘군함도’ 범죄도시3,4′,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열혈사제’ ‘카지노’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하며 형사 혹은 악역으로 활약했는데요.

은퇴까지 고려했던 위기의 순간을 잘 넘기고 배우로 복귀한 김민재. 앞으로도 단란한 가정 꾸려가며 좋은 연기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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