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준환과 문소리, 김태용과 탕웨이 부부에 이어 이제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 배우 커플이 된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
두 사람은 2019년 영화 ‘콜’의 연출가와 출연배우로 만나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는데요. 영화가 공개된 직후인 2021년 12월 열애설이 공개되자 숨기지 않고 사실을 인정, 쿨하게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선남선녀의 열애 소식에 당연히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전종서는 공개 연애 3년 만이던 지난해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처음으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전종서에 따르면 ‘콜’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이충현 감독이 “같이 걷고 싶다”며 집 앞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집 앞 산책을 하는 친구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라면 좀 먹고 갈게.

그렇게 산책 메이트가 된 후 어느 순간부터 이충현 감독은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가겠다”라는 말로 시간을 더 벌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단 둘이 있는 시간이 반복되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에도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영화 ‘발레리나’를 통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파트너임을 입증합니다.

현재 전종서는 한소희와 함께 차기작 ‘프로젝트 Y’ 촬영에 한창인데요. 두 사람이 워낙 가까운 사이로 지내다 보니,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충현 감독과의 관계를 걱정하는 반응도 나올 정도라는!

하지만 그만큼 전종서와 한소희의 찰떡같은 케미가 더욱 주목받으며, 두 사람이 함께하는 누아르 영화인 ‘프로젝트 Y’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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