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놀라운 IQ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IQ 167로, 상위 0.26%에 해당하는 결과를 인증했다. 구혜선은 해당 검사가 무료가 아닌 유료 검사임을 강조하며 신빙성을 더했다.
구혜선은 “재미로 본 아이큐 검사”라며, 최근 패턴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그림들이 모두 패턴적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예술과 과학은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패턴을 주제로 한 자신의 그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카이스트 입학이 이해된다”, “다재다능한 모습이 진짜였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모자를 쓰고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보일러가 고장 나 머리를 감을 수 없어 모자를 착용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태도 논란이 일자 구혜선은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인 사정으로 모자를 쓴 것이 무례하거나 불량한 태도가 아니다. 이는 나의 자유”라며, 모자 착용 사진을 포함한 셀카 15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1984년생인 구혜선은 2002년 CF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아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11학번으로 입학한 그는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다가 휴학 후 2020년에 복학해 대학 생활에 전념했다. 올해 2월에는 4.27의 높은 학점으로 수석 졸업하며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 그는 합격 소식을 알리며 합격증서 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을 전했다. 다재다능함과 학문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구혜선은 여전히 다양한 방면에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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