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한위는 49세에 당시 30세였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나이 차가 19살인데요, 장모와는 불과 3살 차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죠.

이한위는 예능에서 “장모님이 저를 ‘이서방’ 대신 ‘저기…’라고 부르신다”며, 처가에 가면 서로가 불편해 경조사 위주로만 인사드린다고 했습니다. 같은 방송에서 “막내와는 52살 차이”라는 가족 에피소드도 전했고요.

두 사람의 인연은 2004년 드라마 현장이었습니다.
아내가 분장팀 스태프로 일하던 때였고, 처음엔 나이 차 때문에 이성으로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결혼도 할 수 있어?

“그럼 결혼도 할 수 있어?”라는 농담 섞인 질문에 “왜 못 해요”라는 답을 듣고 마음을 굳혔다며 2008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뒤에는 2년 간격으로 딸, 딸,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한위는 “49세에 결혼했지만 번식력(?)도 있어서 셋을 낳았다”며 늦은 나이에 얻은 아빠의 기쁨을 전하기도 했죠.

이한위는 2024년 말부터 편성된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 작품 라인업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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