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인 배우 장나라가 최근 공개한 근황 사진으로 또 한 번 동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장나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에 네이비 캡 모자와 하늘색 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특히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변함없는 청순한 미소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을 본 동료 배우 정태우는 “대학생 같은데?”라고 댓글을 남겼고, 팬들 역시 “20대인 줄 알았다”, “나이가 거꾸로 가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영양제 과식’이 동안 비결?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

장나라는 지난해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만의 동안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오메가3, 코엔자임 Q10, 콜라겐, 칼슘과 마그네슘 등을 먹는다”며 ‘영양제 과식’을 동안 비결로 꼽았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패턴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한 장나라는 신혼 생활의 행복이 외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남편이 일을 확실하게 잘하는 것이 매력적이었다”며 “나이 차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 그를 더욱 젊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장나라는 올해로 데뷔 25년 차를 맞았다. ‘명량소녀 성공기’, ‘아기와 나’, ‘뷰티풀 가든’ 등 드라마와 가요계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굿 파트너’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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