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친딸’로 손꼽히는 아역 출신 배우 이인혜가 과거 재벌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한명회’ ‘종합병원’ 등에 아역으로 출연했죠.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언론학 석박사를 마친 이인혜는 “과거 대학 졸업 앨범을 보고 재벌가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게 했는데요.

이인혜는 만 28세였던 2009년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 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되면서 연예인 최초 최연소 교수가 됐습니다.
현재는 경성대학교 산학혁신융합대학(LINC대학) AI미디어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데요. 누리꾼들은 재벌가에서도 이인혜의 지성과 미모를 탐낼 만하다는 반응입니다.

이인혜는 2022년 한 살 연하의 치과의사 이병하 씨와 결혼했는데요. 당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결혼식 비용이 최대 2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죠.
남편에 대해 이인혜는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42세에 외동아들 이규영 군을 출산한 이인혜는 “임신한 줄 몰라서 계약한 주말 드라마 출연을 취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아이를 위해 휴직까지 했던 이인혜는 최근 “출산 후 체중 20㎏ 감량에 성공했다”고 근황을 전했죠.

유명 아역으로 사랑받던 이인혜는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쾌걸춘향’ ‘황진이’ ‘천추태후’ ‘광개토태왕’ ‘나도 엄마야’ ‘금수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육아와 연기, 교수 일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엄친딸’ 이인혜.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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