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멤버들 먹성 폭로
업무차 간 일본에서 아침마다 먹은 초밥만 3천만원

2008년 500:1의 경쟁률을 뚫고 SG워너비를 통해 데뷔,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노래와 뮤지컬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이석훈.

같은 팀 멤버인 김용준은 과거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이석훈의 충격적인 먹성을 폭로한 바 있다.

SG워너비는 앨범 작업차 일본에 한 달간 체류한 바 있는데, 이석훈과 김진호가 매일 아침마다 호텔 1층에서 초밥을 주문해서 먹었고, 그렇게 한 달간 먹은 초밥값만 무려 3천만 원에 달했다는 것.
김용준의 폭로에 당황한 이석훈은 “그렇게 비쌀 줄 아예 몰랐다”며 “알았으면 안 갔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초밥을 많이 먹은) 이후로 팀 숙소 호텔 등급이 4성급에서 점점 내려가더라”라고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찐친답게 방송에서 티격태격한 두 사람, 하지만 15년을 동고동락한 세월은 어디 안가는지 이석훈은 “피만 안 섞였지 형제”라며 김용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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