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간 철저하게 숨겨왔던 가족사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KCM이 또 다른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는 세 번째 아이 임신 소식이다.
13년 만에 밝혀진 두 딸의 존재

KCM은 지난 3월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12년생과 2022년생 두 딸이 있다”고 공개했다. 13세와 3세 두 딸을 둔 아빠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KCM은 2022년 1월 9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실제로는 2012년 첫째 딸이 태어났을 때부터 아빠였다. 당시 미혼부 상태에서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지키려 고군분투”했다고 고백했다.
세 번째 아이 임신 발표

그로부터 4개월 후인 7월 8일, KCM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번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KCM의 아내는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알려졌으며, 올 가을 출산 예정이다. 이로써 KCM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이다.

KCM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가족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