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누션의 지누가 아내 임사라가 션을 언급할 때마다 보이는 예민한 반응이 화제다.

최근 방송에서 임사라는 “션 오빠가 자기(지누) 데리고 운동하면 좋은데. 션 오빠는 바쁘데?”라며 자연스럽게 션을 언급했다. 하지만 지누는 즉시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왜 자꾸 션 얘기를 하지?”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임사라는 남편이 불편한 이야길 듣기 싫어한다며 성격을 더욱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그는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 장원영과 무대를 꾸몄던 것도 원래는 귀찮아서 안 한다고 했었다”며 “장원영이랑 나가는 건데 ‘안 한다는 게 말이 되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13세 연하 변호사 아내의 솔직한 성격

임사라는 변호사답게 직설적이고 솔직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지만 검정고시를 통해 변호사가 되었다”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하며, 남편의 성격적 단점도 거침없이 폭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누는 50세에 아버지가 되면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방송에서는 아들 시오에게만큼은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되어, 예전의 까칠한 모습과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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