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유튜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빠니보틀이 최근 공개한 집 구입 계획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여자친구 존재를 공개한 직후여서 팬들 사이에서는 결혼 준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월세가 아까워”… 해외 활동 많은 여행 유튜버의 현실적 고민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빠니보틀은 자신의 집 구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주우재가 “한국 집 고정 비용이 아깝지 않냐”고 묻자, 빠니보틀은 “저는 지금도 해외에 2주는 나가니까 월세가 아깝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집을 빨리 사야죠. 올해 안에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싶다”며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해 진정성을 보였다. 해외 촬영이 많은 여행 유튜버로서는 매우 현실적인 판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사활동에서 만난 여자친구… “불순한 의도였다”

빠니보틀은 최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이 만난 계기가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됐다”며 순수한 만남이었음을 강조한 빠니보틀. 그는 “불순한 의도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진심 어린 봉사 활동 중에 찾아온 인연임을 분명히 했다.
“춘천 3대장”이라 자부하는 자신감

빠니보틀은 자신을 “춘천 3대장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뉴진스 민지, 손흥민 그리고 나”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춘천 출신으로서의 자부심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다.
팬들의 응원과 결혼 추측… “신혼집 마련 아닌가”

빠니보틀의 집 구입 발언과 공개연애 소식이 맞물리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신혼집 마련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한 점에서 단순한 투자 목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팬들은 “응원한다”,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다”는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안정적인 관계를 공개하고 집 구입까지 계획하고 있는 빠니보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여행 유튜버로서의 성공과 더불어 개인적인 행복까지 찾아가는 빠니보틀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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