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대표 섹시 여가수 채연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40억 건물주가 되어 여유를 즐기고 있죠.
채연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옥상에서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전망권이죠.

10년 전 약 20억원에 매입한 채연 건물의 현재 그 가치는 두 배 이상 올라 4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채연은 한남동 아파트도 소유하고 있는데요. 주로 군부대 행사 등의 수입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다고 밝혔죠.

‘원조 군통령’ 채연은 “대학 축제 기간에 100군데 이상 갔다. 하루에 두세 군데 간 것”이라며 행사 여왕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채연은 돈을 모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내가 저축한 게 아니라 일이 너무 많아 돈 쓸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는데요. 재테크를 잘 몰라서 부모님께 돈을 맡겨놨더니, 그냥 돈이 모였다고 합니다.

채연은 2003년 ‘위험한 연출’로 데뷔해 ‘둘이서’ ‘다가와’ 등 메가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 논란이 될 정도로 과감한 섹시 콘셉트와 ‘나나나~’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강한 인상을 남겼죠.

채연은 ‘X맨’ ‘작렬 정신통일’ 등 예능에서 활약했는데요. 특히 ‘두뇌 풀 가동!’ 짤은 여전히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채연은 자신을 “옛날 연예인”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콘셉트로 한 유튜브 채널 ’2005채연‘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죠.

올해 46세인 채연은 “결혼 생각은 전부터 있었지만, 누군가 딱 나타나질 않는다. 조바심 난다”고 털어놨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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